2017.02.13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비행기! 전철타고 숙소 가는중 ~~ 너무 예뻤다. 친구들과 오는 첫 해외여행, 첫날에 숙소 사기를 당했다,, 들어가니까 문은 열려있고 숙소 안에는 청소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. 너무 황당해서 머릿속이 하얘졌다,,, 일단 영상을 찍어놓고 숙소 예약을 한 아고다에 메일을 보냈다. 다행히 환불을 받았다! 당일에 다시 숙소를 잡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한인민박을 찾아봤는데 다행히!! 남는 방이 있는 숙소가 있었다. 주인분께서 한국분이라 안심이 되고 숙소를 찾은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. 숙소도 너무 깨끗하고 따뜻했다. 이제 안심하고 여행 시작~ 숙소에서 걸어서 10분?? 정도 걸렸던 도톤보리 유행하는 복숭아 물도 사고~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일본라멘~~ 너무너무 맛있었다..